home : dogscene :: 20세기 환장 앨범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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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beatlebum::
좌우명은 "이것도 못 견디면 죽어라."
장점 "깊이 생각할 문제는 깊이 생각하고, 그냥 잊어버릴 문제는 그냥 잊어버린다. 고로, 뒤끝을 남기지 않는다. 책을 남보다 빠른 속도로 읽는다. 텍스트화된 정보는 가급적 잊어버리지 않는다. '잘' 해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콩팥이라도 기증한다."
단점 "싸가지가 '정말로' 없다. 나의 판단으로 수준이하인 인간을 쓰레기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약간 인간차별주의 경향이 있다. ('인종'이 아닌 '인간')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 한다. 단체생활을 죽기보다 싫어하며, 윗사람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 역시 할복하기보다 싫어한다. 고집이 더럽게 세다. 가끔씩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는 얍삽함마저(??) 갖추고 있다."

:: 국내음반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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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2집 [32도 여름] (1992년)
데뷔앨범 한 장으로 '유재하 2세'란 극찬을 받았던 김현철이 교통사고를 딛고 내놓은 앨범이다. 1집에서 다소 이것저것이 뒤섞인 모습이 얼핏 보여졌다면, 이 앨범에서는 퓨전음악 하나를 다양한 형태로 들고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ool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32도 여름>과 연주곡 <눈싸움하는 아이들>을 비롯하여, 90년대 초반의 곡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발라드 <까만 치마를 입고>, 마이너 계열의 우울함을 고도의 첨예함으로 포장해낸 <그런대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두 음악적 수재의 조우인 <나나나> 등 버릴 게 없는 앨범. ♬ 추천곡 : 까만치마를 입고

태지보이스 2집 (1993년)
서태지라는 인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던 '작품'. <하여가>에서의 둔탁한 전자기타 솔로는 근래 하드코어의 득세를 관측한 게 아니냐는 추측마저 가능하며, 팬들에게 바치는 예쁜 멜로디의 곡에서조차도 듣는 이의 긴장이 풀어질 새가 없게 만든다. (ex- '너에게'의 가사는 사랑노래라기엔 다소 중의적이다) ♬ 추천곡 : 죽음의 늪

Deux 2집 [DEUXISM] (1993년)
계속 아티스트들의 2집 앨범이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 이렇게 2집 가운데 명반들이 많은데, 서포모어 징크스니 하는 말이 왜 나오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자꾸 치솟는다.- -;; 각설하고, 1집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던 듀스가 '기적적인' 도약을 선보인 앨범. 이현도는 음악감독으로서 블랙뮤직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 안에서 다시 다듬어낸 형태로 대중 앞에 선보였으며, 그 결과는 '완벽한 성공'이었다. 음악적으로 더욱 완성도 높았던 이들의 3집마저도 뭔가 약해 보이게 만들 정도로 충격적이었던 앨범.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기우를 딛고 대성공을 이루어낸 앨범. 아직껏 이 앨범을 능가하는 국내 댄스 앨범을 본 기억이 없다. ♬ 추천곡 : Go! Go! Go!

U&Me Blue 2집 [Cry... Our Wanna Be Nation!] (1996년)
이들의 음악에서는 U2의 특급 기타리스트 Edge의 정서가 느껴진다. 이승렬과 방준석은 자신들의 능력치에 비해 너무도 '덜 알려진' 감이 있는데, 아마도 이 앨범이 발매될 당시의 국내 음악적 토양은 그들의 '앙고라털로 귀를 긁는듯한' 사운드를 받아들이기엔 허약했던 것이 아닐지. 과연 이런 앨범이 요즘에 나온다면 반응이 어떨까. 돌아오라 유앤미 블루여.♬ 추천곡 : 지울수 없는 너

이승환 4집 [HUMAN] (1995년)
특유의 미성과 라이브에서의 폭발력으로 인기몰이를 하던 이승환이 '비약적인' 발전을 선보인 앨범. 데이빗 캠벨의 '무결점' 편곡과 초호화 작곡진의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분위기'가 있는 수록곡들. 외국 세션과 국내 세션의 적절한 분배. 그리고 이승환의 영리하고 능숙한 보컬. 이런 '좋은'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탄생한 결과물. 아직껏 <천일동안>을 능가한 발라드 곡은 없었으며, <다만>에서처럼 '최소한의 악기로 최대한의 효과'를 선보인 경우도 국내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 추천곡 : 내가 바라는 나

삐삐밴드 2집 [불가능한 작전] (1996년)
가급적이면 삐삐밴드의 모든 앨범을 추천하고 싶지만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이것 하나만을 선택했다. 이들이 1집에서 펑크라는 문화의 한국화를 성공시켰다면, 2집에서는 정반대로 댄스음악이란 표현이 어울릴 영역에 손을 대고 있다. 댄서블한 음악이라고 해서 전부 아이돌 가수들이 하는 것처럼 쇳덩어리는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확인시키는 명반. ♬ 추천곡 : 슈풍크

조규찬 3집 [The 3rd Season] (1996년)
R&B가 국내에 상륙하면서부터 여러 가지 형태의 가수들이 등장했다. 평범한 가요 발라드(정말 그런 장르가 존재한다!!!)를 그로테스크한 꺾기와 바이브레이션으로 점철해 놓고는 '한국적 알앤비'라고 주장하는 인간부터, 팝송을 군데군데 도려낸 듯한 음악을 들고 나와서는 '정통 알앤비'라고 외치는 인간들까지. 그런 왜곡의 홍수 속에서 조규찬이 들고 나온 이 저주받은 앨범에는 'R&B에 대한 진지하고 체계적인 접근'과 '자기 내면에서 재해석된 독창적 R&B 사운드'가 한가득이다. 파워 넘치고 한껏 댄서블한 <충고 한 마디 할까>로 뒤통수를 후려치고는 지독할 만큼 아름다운 <C.F>로 살살 어루만지다가 외곽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듯 상쾌한 <하나였단 걸>로 마무리짓는 교과서적 앨범. 어쿠스틱 악기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오버더빙으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대단한 효과를 보았음을 발견하게 된다. ♬ 추천곡 : C.F.

시나위 7집 [Psychedelos] (1998년)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만들 때는 '듣는 이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는 경우와 반대로 자기들만이 이해 가능한 난해한 결과물을 내놓는 경우가 있다. 듣는 이들의 최대한의 이해를 이끌어내면서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던 6집에 이어 발매된 이 앨범에서는 후자쪽의 입장이 강하게 느껴진다. 싸이키델릭을 위한, 싸이키델릭에 의한, 싸이키델릭한 앨범. 아쉬운 점은, 왜 하나의 라인업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자꾸 멤버들이 팀에서 탈퇴하는 것인지. ♬ 추천곡 : 취한 나비

My Aunt Mary 1집 (1999년)
인디 밴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홍대앞은 온갖 형태의 펑크 밴드들로 가득차고 있었다. 우리가 그들을 생각하며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는 크라잉 너트나 노 브레인과 같은 류의 '과격함', '정제되지 않은 음악'과 같은 것들이다. 그러나 이 마이 언트 메리의 음악은 그러한 과격 열혈 펑크의 홍수 속에서 정반대의 '차분함'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일요일 오후 마루에 누워 야구중계를 보는 듯한 나른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음악들. '일상적'인 것들의 존재 의의를 되새기게 만드는 힘이 있는 음악들. ♬ 추천곡 : 강릉에서

크래쉬 4집 [Terminal Dream Flow] (2000년)
Metallica의 변신에 팬들은 화를 냈지만, 크래쉬의 변신에는 모두들 찬사를 보낸다. 아이러니~. 어쨌든 한국 스래쉬 메탈의 기둥과도 같은 밴드로서 쉼없는 활동을 보인다는 점에서, 그리고 후배들이 참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는 점에서 항상 칭찬받아 마땅한 밴드. 최신작인 이 앨범에서 그들은 놀랍게도 '일렉트로니카'를 부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에게 배신감이 느껴지느냐 하면, 오히려 더욱더 칭찬하고 싶어진다. 이들의 음악을 꾸준히 들어온 이들이라도 절대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만큼, 일렉트로니카와 크래쉬 사운드의 조화가 농밀하다. 한술 더 떠 말하자면, 올해 최고의 록 앨범은 서태지 솔로 2집이 아니라 이거다. ♬ 추천곡 : 이면


:: 국외음반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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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Holiday [Lady in Satin] (1958년)
빌리 홀리데이라면 재즈를 딱히 즐겨듣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아하'하고 떠올릴 수 있는, 그만큼 지명도가 높은 앨범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녀보다 뛰어난 여성 재즈보컬이 아직껏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녀의 50년데 레코딩은 우울하고 퇴폐적인 분위기의 망가진 목소리로 일관되고 있는데(주로 Verve 시절의 레코딩들이다) 이 음반은 그녀가 죽기 1년쯤 전에 녹음된 앨범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약과 알콜에 찌들어 추해진 목소리의 그녀만을 떠올려서도 안 된다. 주로 현악 반주가 깔린 발라드들이 선보여지고 있는데, 그녀의 허스키한 음색은 나름대로 충분히 매력적이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기색이 역력한 레코딩이다. 필자는 이 앨범을 들을 때마다 그녀의 '좃같았던' 인생역정을 상기하며, 한 생명이 꺼져가는 마지막 불꽃을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눈물을 흘리곤 한다. 전성기 때 레코딩과 비교해도 별 손색이 없는, 나름대로 매력적인 앨범. ♬ 추천곡 : You've Been Changed

Bill Evans '재즈의 초상' (Potrait of Jazz)
빌 에반스가 베이시스트 스콧 라파로와 작업한 몇 안 되는 명반 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Verve 시절의 빌 에반스는 왠지 호감이 가지 않지만, 리버사이드 시절의, 그리고 스콧 라파로와 작업한 빌 에반스의 음악에는 그 모든 재즈 애호가들의 냉소를 상쇄시키고도 남을 Hook이 있다. (빌 에반스는 억울하게도 재즈 애호가들에게 다소 과소평가된 뮤지션 중 하나이다) 빌 에반스의 착 가라앉은 듯한 내면적 연주와, 그 피아노의 point를 정확하게 포착해내는 스콧 라파로의 베이스 플레이는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냥 경의를 표하면 그만이다. ♬ 추천곡 : Autumn Leaves

Stan Getz, Joao Gilberto, Antonio Carlos Jobim [Getz/Gilberto] (1963년)
필자가 가장 높이 사는 색소폰 주자인 스탄 겟츠와 호아오 질베르토의 합작 앨범. 두 거장의 만남에 남미음악 팬들과 재즈 골수팬들의 비난도 있기는 했지만, 이 앨범이 명반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무대포는 아마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남미음악 특유의 유려한 선율과 독특한 리듬감이 스탄 겟츠의 '탁월한' 알토 색소폰에 어우러져 일순간 세상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다 잊게 만든다. 재즈와 보사노바의 각기 다른 음악적 어법의 차이를 발견해내는 재미도 쏠쏠한 앨범. 음악에는 확실히 강력한 힘이 있다. ♬ 추천곡 : Girl From Ipanema

Beatles [The Beatels : White Album] (1968년)
비틀즈 멤버들간의 대립이 가장 첨예했던 시기에 제작된 앨범이다. 당연히 멤버들의 공동작업이 찾아보기 힘들며, 각자 따로따로 작업해서 완성품만 한군데 모아놓은 듯한, 멤버들의 솔로 작업 컴필레이션이라고 해도 좋을 앨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한데 모아놓고 보니 묘하게 통일성을 이루는 듯한 느낌이 들며, 그 결과물들도 하나같이 훌륭하니 정말 경하할 일이다. 만약 아직 비틀즈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고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나 [Abbey Road]부터 듣기가 부담스럽다면 이 앨범으로 시작함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 추천곡 : I Will

Pink Floyd [The Wall] (1979년)
거장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다보면, 멤버간 불화가 극대화된 시점에서 오히려 명반이 탄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2장 짜리 록 오페라 앨범 역시 거듭되는 Roger Waters의 원맨쇼와 그에 지친 멤버들간의 대립이 첨예하던 시점에서 만들어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컨셉 앨범이다. 반전과, 교육제도 전복 등의 거북한 메시지를 격양된 톤으로 소리높여 외치는 본작은 이해하기 까다로운 음악에도 불구하고 통산 판매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경하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고의 트랙은 <Comportably Numb> ♬ 추천곡 : Comportably Numb

Radiohead [OK Computer] (1997년)
Radiohead가 과대평가 됐다느니 어쩌니 하는 말들도 많기는 한데, 적어도 그들이 가진 능력보다, 보여준 작품들의 중량보다 과대평가된 부분은 없다. 이 앨범에서 Radiohead가 들려주는 선율은 단조롭지만 뇌파를 타고 줄줄 흘러가는 흡인력 강한 것들이며, 이들의 메시지는 자기 분열적이고 편집광스럽지만 결코 거북하지는 않다. <No Surprise>와 <Exit Music> 같은 한국팬들이 좋아할 트랙이 많다는 것도 이 앨범이 갖는 큰 메리트의 하나. 밴드 역량의 99%가 몽땅 발휘된 앨범이라, 4집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던. 그만큼 뛰어난 작품. ♬ 추천곡 : Paranoid Android

Blur [Blur] (1997년)
단순히 Blur의 팬이라서 이 앨범을 선정한 것은 아니다. Blur의 경우 언론의 'Oasis와 싸움 붙이기'의 최대 피해자였는데,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톱의 때 같은 존재인 Oasis와 대결을 해야했고, 단순히 음반판매량 하나만으로 패배자의 낙인이 찍혀야 했다. 이 앨범은 그런저런 더러운 기억들을 접고, Blur가 독자적인 노선을 택했음을 입증하는 마스터피스다. 미국 밴드인 Sonic Youth와 Pavement의 그림자가 엿보이긴 하나 이건 브릿팝도, 미국 인디록도 아닌 '블러' 사운드이며, 그 선택이 옳았다는 것은 최근 Oasis의 추한 모습과, 반대로 승승장구하는 Blur의 모습을 보면 증명되는 사실이다. ♬ 추천곡 : Beetlebum

Hide with Spread Beavor 'Ja, Zoo'
고인이 된 히데의 유작. 필자의 사견이지만 레니 크레비츠나 Beck과 동일선상에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20세기의 천재 중 한 명인 히데는 그 역량에 비해 다소 '약하게 평가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 그 역량을 다 보이기도 전에 수명을 다했다는 점에서 억울한 부면도 있다. 이 앨범에서 히데가 선보이는 것은 변함없는 인더스트리얼에 대한 애정, 그리고 온갖 장르의 요소들을 전부 끌어다 록음악으로 변환하는 영민함, 마지막으로 몇몇 트랙의 미국 주류 음악적 요소에서 느껴지는 '해외진출의 야심'이다. 히데가 왜 천재인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상대의 손에 쥐어주면 제격일 앨범. ♬ 추천곡 :Pink Spider

Sting [Brand New Day] (1999년)
Sting이라면 어떤 이들은 Police 시절의 패기 넘치던 모습을 연상할 것이고, 또 어떤 이들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Fragile>을 부르던 재즈 싱어로서의 그를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Sting은 그런 팬들의 기억과는 상관없이 매번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카멜레온 같은 존재이다. 이 앨범에서 Sting은 팬들에게 '사랑'이란 밀레니엄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 전달방법은 '민속음악'이다. 그리고, 그 전달방법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귀에 거슬리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형태의 것이 아니다. 어쩌면 월드뮤직을 시도하더라도 이렇게 스팅스러울까. 세상엔 정말이지 '스팅스러운' 음악이란 게 존재한다. 정말이다. ♬ 추천곡 : Desert Rose

Travis [The Man Who] (1999년)
Teenage Fanclub과 Oasis를 적절히 참조한 영국 밴드스런 음악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Travis가 Radiohead라는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을 참고하여 내놓은 결과물이다. 모두가 새롭고, 독특하고, 파격적인 것들만을 최고로 치부하는 가운데서 Travis의 '남들이 다 하던' 음악은 얼핏 보기에는 그다지 뛰어난 부분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들의 음악은 '무개성의 개성', '실험과 파격이 아닌 음악적 완성도의 미학'.. 뭐, 그런 것들이다. 버릴 곡이 없는, 혼자 튀는 곡도 없는, 그럼에도 뇌리에서 지워질 줄을 모르는. 그런 앨범. ♬ 추천곡 :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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